 jin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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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4 00:15:47, 조회 : 2,341, 추천 : 6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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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증상 괴로운 입덧 완화 해줄 음식
안녕하세요 미프진 코리아 약사 김희진 입니다
임신초기증상 괴로운 입덧 완화 해줄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신이라는 행복감에 빠진 것도 잠시, 입덧이라는 복병이 생겼다.
울렁거림, 메스꺼움, 구토 등 하루 종일 난파선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입덧. 입덧 시작시기와 완화시기, 입덧에 좋은 음식까지 알아보자.
입덧 시작 시기는 보통 임신 5주이며 입덧 완화 시기는 12주다. 그러나 임신 3개월에 두 번째 입덧을 경험하는 임산부들도 있다.
다행히 입덧은 임신부나 태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하지만, 임산부들은 입덧 기간에 지속적으로 메스꺼움, 식욕 감소, 구토, 우울증과 불안감을 느낄 수도 있다. 이는 호르몬 증가, 혈압 변동, 신체 내외부 변화로 인한 결과다.
임신 9주에 접어들면 하루 종일 메스꺼움을 느끼게 된다. 특히 쌍둥이를 임신하면 구토와 현기증 증상을 두 배 더 경험할 수 있다. 임신부마다 특정 상황이나 음식에 울렁거림을 비롯한 다른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산모들은 고통을 완화시키기 위해 식사 시간에 생강을 자주 섭취하며, 또 다른 임산부들은 종종 아침에 두통을 느끼곤 한다. 탈수, 배고픔 또는 수면 부족이 입덧을 더욱 심하게 할 수 있다.
유산 확률은 임신 3개월이 되면 감소한다. 임신 12주가 지났음에도 입덧의 일반적인 증상이 아닌, 경련을 동반한 출혈, 3일 이상 지속되는 발진, 하루 종일 느껴지는 심각한 통증이나 경련 등의 증상이 생기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임신 기간에 가장 힘든 점은 몸이 아파도 약을 거의 복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입덧 또한 증상이 심해도 의사가 처방하지 않는 한 어떤 종류의 약도 복용해선 안 된다. 침대에서 일어나기 전에 크래커나 비스킷을 먹어주면 현기증이 나지 않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음식을 먹기 전 냄새를 미리 맡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떤 음식이 구토를 유발하는 지 먼저 파악한 다음 그 음식은 피하자.
공복이 오래 지속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차, 레모네이드, 주스, 수프를 섭취하면 메스꺼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얼음 조각을 먹어주는 것도 울렁거림을 가라앉히는 데 좋다.
비타민 B6와 같은 보충제는 입덧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다 섭취 시 산모와 성장하는 태아에게 해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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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약 후기
저 원래 후기 잘 안남기는데 저도 구매전에 너무 고민 많이 했고, 앞으로도 많이 고민이 되실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후기글 남깁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저는 사기를 당한적이 좀 있어서 의심이 정말 많아요ㅠ 그래서 이곳 저곳 상담도 많이 받아보고 심지어 다른 업체에서 프랑스산이라고 제품 사진 보여주길래 여기 상담원분께 사진 보여드리면서 이런것도 정품맞냐, 여기는 사기 아니냐, 이런 무례한 질문들도 많이 드렸었습니다. 근데 불쾌해 하시기는 커녕 제 입장 너무 이해해주시고 실시간 후기 사진이라던지(물론, 이름 가리고) 타 업체 사진에 대해 함부로 평가할 순 없지만 제가 보내드린 약 사진 복용 후 실패하고 다시 자사제품 복용하신 분은 있기도 하다며 정중히 말씀해주시는 등, 최대한 제 의심을 풀어주시려 노력해주시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모습에서 믿음이 생겨 바로 구매를 결정했고 오후 2시 전 주문이라 당일배송 그리고 다음날 바로 받아보았습니다.
9주에서 10주 넘어가는 시기라 마음이 급했습니다. 주문 받은 당일엔 이미 10주였고 수요일 저녁 7시에 바로 복용했습니다. 먹고 나니 아랫배가 땡기고 속이 좀 안좋고 무색의 액체가 소량 흘러 나왔습니다. 락스냄새 같기도 하고 그냥 흐르는 물이라서 양수인가?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둘째날 역시 저녁 7시에 약을 복용했고 속은 약 복용이후 계속 안좋았습니다 ㅠ 금식시간 외에 밥을 걸러도 되냐 여쭤봤더니 그래도 조금은 먹는게 좋다고 하셔서 삼각김밥을 하나 먹고 저녁에 7시에 복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속이 안좋아서 밤새 잠을 잘 이루지 못했습니다..
셋째날 네 알 복용하고 나면 심한 복통이 있을거라 하셨고 실제로 후기글을 보니 119를 부를뻔 했다는 글도 봐서 진통제를 먹어야 하나 했는데 평소 고통을 잘 참는 것에 대해 자신이 있었어서 진통제 복용하지 않고 바로 약을 먹었습니다 ....................... 그런데 .... 여러분 ... 여러분이 안아플지 아플지 모르고 체질이 어떨지 모르지만 아플수도 있다는 상황을 생각해서 꼭 드십시오.. 진짜 꼭 드세요.... 저는 8시 10분에 복용했는데 진짜 미친듯이 아픕니다 제가 10주째에 복용해서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진짜 저도 119 부를까 너무 고민했고 구르지도 눕지도 앉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여 울부짖다가 인상 너무 써서 미간주름 생긴거 같아요;ㅠ 그렇게 10시쯤 되니 배가 좀 덜 아프면서 하혈하기 시작했습니다... 응혈과 하혈이 지속되었고 울컥하면서 태아가 배출 된다고 했는데 배출이 안되다가 11시쯤 소변보러 화장실을 갔는데 울컥 거리는 덩어리들이 막 배출이 되었습니다 .. 변기를 보니 이미 내부를 볼 수 없을 정도로 피로 가득차 있었고 아마 그게 태아이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아랫배가 엄청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여쭤보니 정상 현상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복통은 새벽 내내 계속 되었어요 처음 복용 했을 때처럼 극심한 고통은 아니지만 새벽 5시까지 잔고통이 지속되었습니다
사흘째 저녁에 7시에 먹었어야 했는데 깜빡 잠이 들어서 10시에 약을 복용했어요 복통과 하혈 추가배출은 없었고 속이 안좋았습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아랫배가 생리할때마냥 아프기만 했고 자고 일어나니 그 증상들도 말끔히 없어졌습니다!
오늘은 복용이 다 끝나고 5일째인데 불편했던 속도 편해지고 팽창했던 아랫배도 다 가라앉고 하혈을 조금씩 하긴 하지만 3일째만큼 쏟아내진 않습니다 .. 3일뒤에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 확인은 해봐야 겠지만 자가유산 진단은 된 것 같아요 ..
제 후기글은 어디까지나 저의 체질과 제가 10주차인 부분을 감안해서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맘고생도 너무 많이했는데 담당자분이 어느 시간때이든 카톡 너무 빨리 봐주시고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위로가 되었습니다ㅠㅠ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사기도 아니고 가품도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이번일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ㅠ 여러분도 조속히 일 잘 마무리 하시고 이런 일 없도록 해요ㅠㅠ
관리자분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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